당뇨환자 외식 메뉴 의외로 피해야 하는 3가지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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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론 : 인사말

 

아무리 현대 사회에서 의학 기술이 발전하고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불리던 병들을 이제는 다양한 약과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해도 아직까지 현대 의학으로 100% 완치가 불가능한 몇 가지 질병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당뇨죠. 당뇨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한번 당뇨가 걸리면 각종 합병증 등을 고민할 정도로 평생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더 큰 고통은 바로 매일 혈당 체크를 해야 한다는 점이죠.

여기에 음식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으면 외식 메뉴를 결정하는 것 역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의외로 당뇨병 환자에게 안 좋은 외식 메뉴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외식메뉴 : 초밥

생선에는 좋은 단백질 및 오메가 3등 다양한 좋은 요소들이 많아 건강식품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밥은 당뇨병 환자분들에게는 의외로 맞지 않는 외식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초밥에는 의외로 높은 당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초밥 1개에 포함되어 있는 당질은 각설탕 약 2~3개 정도의 분량으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높은 당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밥처럼 초밥 역시 밥을 꾹꾹 눌러서 만들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흰쌀을 포함하고 있죠.

그래서 만약 초밥을 드신다면 2~3개 정도만 드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밥의 양도 3분1정도는 덜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두 번째 외식메뉴 : 비빔밥

 

비빔밥 역시 의외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비빔밥에는 다양한 채소와 함께 함께 곡류등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다고 인식을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당뇨병 환자분들에게는 오히려 이런 비빔밥이 당 수치를 올리는 요소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비빔밥의 고추장 때문입니다. 고추장에는 우리가 모르게 많은 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추장의 경우에는 맛을 내기 위한 각종 인공적인 화학조미료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당 수치에 악영향을 주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빔밥 한 그릇을 비비기 위해서 고추장 한 숟가락 이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즉, 당 폭탄을 비벼서 드시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만약 비빔밥을 드셔야 한다면 고추장 양을 줄이거나 혹은 간장을 통해 약간의 간만 해서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세 번째 외식메뉴 : 짜장면(중식 등)

 

짜장면 및 중식메뉴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짜장면에는 생각보다 높은 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밀가루 비중이 높고 기름에 볶는 과정을 거치면서 열량도 높아져 당뇨병 환자분들에게는 최악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음식들처럼 짜장면은 사실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안드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짜장면이 꼭 드시고 싶다면 미리 당체크를 하시고 드셔야 하며, 한그릇을 다 드시는것보다는 3분1만 드시는게 좋습니다.

결론 : 마무리

"당뇨병 환자들은 무얼 먹고살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간혹 들을 때가 있습니다. 결론은 당뇨병 환자들은 참으셔야 합니다. 그만큼 먹고 싶은걸 제대로 먹지 못하기 때문에 당뇨병이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질병들의 경우 잘 먹어야 빨리 낫는다고 하지만... 당뇨병은 예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고 건강할 때 체중관리 및 운동을 통해서 꾸준히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관리를 통해서 평생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꼭 기억들을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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